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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포스팅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우물 안 커밋입니다 :)
오늘은 전기 소자 중 하나인 '커패시터(Capacitor)' / '콘덴서(condenser)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항만큼이나 전자 제품에서 빠짐없이 사용되는 전기 부품이 바로 '커패시터', '콘덴서'입니다.
커패시터만 잘 활용해도 제품의 기본 성능이나 시스템 안정도가 확실하게 개선됩니다.
그만큼 중요하고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그럼 커패시터 바로 보시죠!!
※저항이란? 쉽게 이해하기
※인덕터란? 쉽게 이해하기
1. '커패시턴스(Capacitance), 커패시터(Capacitor)'란?
커패시턴스(Capacitance)란, 물체가 전하를 축적하는 능력을 나타내는 물리량이다.
전기 용량 또는 정전용량이라고도 한다. 두 개의 도체 판 사이에 절연체(유전체)가 들어간 구조로 되어 있다.
단위로는 패럿(F)을 사용한다.
-출처 naver 지식 백과
위의 설명처럼,
'커패시턴스(Capacitance)'는 전하를 축적(저장)하는 능력을 나타내는 물리량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활용하여, 필요한 커패시턴스값을 얻기 위한 부품이 '커패시터(Capacitor)'입니다.
즉, '커패시터(Resistor)'는 전하를 축적(저장)하는 전기 부품입니다.
2. 커패시터 공식?
커패시터 공식은, 축전기에 저장되는 전하량(Q)은 축전기에 걸어 준 전압(V)에 비례합니다.
'Q∝V → Q=CV'
위의 공식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커패시터에 저장되는 전하량(Q)은 커패시턴스(C) 값이 클수록, 전압(V)이 높을수록 더 많이 저장된다는 뜻이죠!
+) Q=CV라는 식을 통해서, 커패시터 회로에 전류가 흐를 때, 전류 식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전공 공부하시는 분들은 정리 및 복습, 전공 외 분들은 이런 식이 있구나 하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3. 커패시터 계산법
커패시터는 크게 1) 직렬 연결 2) 병렬 연결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연결 방식에 따라 커패시터 계산하는 식이 다릅니다.
그림을 통해서 쉽게 보겠습니다.
1) 커패시터의 직렬 연결
위의 그림처럼 커패시터가 직렬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전체 커패시터의 역수(1/C)는 각 커패시터 역수의 합(1/C1 + 1/C2)과 같습니다.
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전체 C = 1/C1 + 1/C2 + 1/C3 + ...+1/Cn
2) 커패시터의 병렬 연결
위의 그림처럼 커패시터가 병렬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전체 커패시터(C)는 각 커패시터의 합(C1 + C2)과 같습니다.
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 C = C1 + C2 + C3 + ...+Cn
앞 서 저항의 연결 방식에 따른 계산 식을 봤었는데요, 커패시터는 저항의 반대라고 기억하시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커패시턴스', '커패시터'의 기초적인 내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커패시터는 실무에서 안정적인 전원 공급, 노이즈 리플 제거, 발진 회로 등등 많이 사용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실무에서 실제 어떤 용도와 역할로 사용되는지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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